피그마 입문

피그마는 쉬운툴이다. 제대로 알려하기 전까지. 앞선 내용에서 피그마의 컴포넌트와 베리언츠에 대해서 알아보았을 것이다. 뭔가 편하다기 보단, 어질어질하다. 이게 쉽다는 사람들은 참 똑똑한 사람들이다. 프로퍼티가 뭔지 알거나, 제대로 알아야겠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대강 이게 베리언츠와 관련된 개념이라는걸 알거다. 인터렉티브 웹 누르면 변하고, 움직이고, 사용자에게 뭔가를 알려주려는 사이트를 만들고싶어서 찾아봤다. 코딩을 하다 지치다, 결국 uxui 디자인으로 넘어와 공부를 하고 이 글을 쓴다. 아래 움짤을 통해 이 기능으로 변하는 버튼을 만든 것을 보자. 아직도 이런 쉬운 기능을 구현하려고 코딩을 시작했다는게 어이가 없다. 사실, 프로퍼티를 설정하지 않아도 이렇게 변한다. 베리언츠만 지정해줘도 되기 때문이다...
피그마는 쉬운 툴이다. 라고들 많이 한다. 근데 그건 잘 모를때의 이야기인것 같다. 하하 왜냐하면 나는 3주동안 피그마를 처음 접하며 메뉴구성이 자꾸 바뀔때마다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0.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요소의 위계 1. 자꾸 변하는 메뉴구성 2. 의사소통시 알아야할 용어들 이걸 "fill"로 바꿔주세요. 이건 "hug"로 바꿔주세요. 등의 내용을 강의에서 듣는다. 사실, 이게 편하고 다들 알아듣는다. 그런데 왜인지 이런, 이걸, 저걸의 용어를 많이 사용하신 사장님 때문에 인턴시절 나는 엄청난 고역을 겪었다. 이렇게, 저렇게, 잘... 아무튼 편하게 사용하는 용어들이 어떤 요소의 무엇인지 알아야하니, 명확하게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용어를 정리해보자. Toolbar(툴바), Left sidebar..
시도하고 시도
'피그마 입문' 태그의 글 목록